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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총정리
출저: 국세청 홈택스

 

중도에 퇴사한 근로자에게도 연말정산은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. 퇴사 시점에 따라 정산 방법이 달라지며, 이를 놓치면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 특히 퇴사 후 재취업 여부에 따라 정산 방식이 달라지므로,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절차를 숙지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퇴사 후 연말정산 절차를 상황별로 상세히 알려드립니다.





✅ 신청 방법

2025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총정리
출저: 국세청 홈택스

 

중도에 퇴사한 뒤 재취업한 경우,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진행하게 됩니다. 이 경우 이전 직장에서 받은 ‘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’을 현 직장에 제출해야 하며, 전·현 직장의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합니다. 만약 이전 직장의 소득 정보를 현 직장에 알리고 싶지 않다면, 다음 해 5월에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이때도 공제 항목 관련 자료들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.

 

반면, 퇴사 후 재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퇴직 당시 회사가 연말정산을 간략히 처리합니다. 다만 이때는 기본 공제만 적용되며, 의료비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 다양한 공제자료를 반영하지 않아 공제 혜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퇴사 이후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접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상세한 정산을 다시 진행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
 

연말정산 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(의료비, 신용카드, 보험료 등)입니다. 퇴사할 때 이 자료들을 준비해 퇴직회사에 제출하거나, 퇴사 후 보관하여 이직한 회사나 홈택스에 제출하면 원활한 연말정산 진행이 가능합니다. 특히 원천징수영수증은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재발급이 가능하니,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


2025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총정리
출저: 국세청 홈택스

✅ 대상 조건

 

중간 퇴사자의 연말정산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. 첫째, 퇴사 후 다른 직장에 재취업한 경우입니다. 이 경우 전 직장과 현 직장의 급여소득을 모두 합산해 현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진행해야 하므로, 전 직장에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 둘째, 퇴사 후 재취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퇴사 당시 회사가 기본적인 정산을 진행하고, 이후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추가 공제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이때 근무기간에 따라 공제가 가능한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이 나뉘는데, 신용카드 사용액, 의료비, 교육비 등의 항목은 근무기간 내 사용분만 공제가 가능합니다. 반면, 연금저축, 기부금, 개인연금 보험료 등은 근무기간과 무관하게 연간 전체 금액에 대해 공제가 적용됩니다. 이는 중도 퇴사자의 연말정산 시 혼동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.

 

분류/유형 기준/조건 지원 내용
퇴사 후 이직 전 직장의 원천징수영수증 제출 현 직장에서 소득 합산 후 연말정산
퇴사 후 무직 퇴직 회사에서 기본 정산 후 5월에 홈택스 신고 추가 공제 반영 가능, 환급 대상 여부 확인
의료비 등 공제 항목 근무기간 내 사용분만 공제 사용 기간 확인 후 공제 신청
연금저축 등 근무기간과 무관 전액 공제 가능
종합소득세 신고 이직하지 않은 경우 필수 5월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 가능

 

✅ 지급 금액

 

중도 퇴사자의 연말정산은 퇴사 당시 회사에서 기본적인 정산을 하면서 일부 환급 또는 세금 추가 납부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. 이때 환급 또는 납부 금액은 근무기간 중의 소득과 세액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지며, 실제로 공제 자료를 얼마나 제출했는지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퇴사 이후 별도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여 추가로 공제자료를 제출하면 더 많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예를 들어, 6개월간 근무하고 퇴사한 근로자가 퇴사 당시 공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, 이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의료비, 신용카드, 기부금 등 공제 항목을 제출해 약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반대로 이직하여 소득이 많아진 경우, 합산 소득에 따라 오히려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분류/유형 조건 환급/납부 내용
퇴사 당시 정산 기본 공제만 반영 환급액 적음 또는 세액 추가 납부
5월 종합소득세 신고 공제자료 추가 제출 추가 환급 가능
이직 후 연말정산 전·현 직장 소득 합산 정산 결과에 따라 납부 또는 환급
공제항목 반영 제출 여부에 따라 다름 미제출 시 환급 금액 줄어듦
고소득자 이직 총소득 증가 세액 증가 가능성 높음



✅ 유효기간

 

중간 퇴사자의 연말정산 유효기간은 기본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내에 진행해야 하며, 일반적으로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. 이 기간 동안 본인의 소득, 공제 내역 등을 홈택스에 입력해 정산을 마쳐야 합니다.

 

이직한 경우에는 정해진 연말정산 기간(통상 1월 말)까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전 직장의 소득자료를 제출해야 정상적인 연말정산 처리가 가능합니다. 이 시기를 놓칠 경우 홈택스를 통한 개별 신고로 전환됩니다.

 

만약 해당 기간을 넘겨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, ‘기한 후 신고’로 진행할 수 있으나, 일부 환급을 못 받거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정해진 기한 내에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

✅ 확인 방법

 

연말정산 결과는 퇴사한 회사에서 정산이 완료된 경우 마지막 급여명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홈택스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.

 

이직한 경우, 현 직장에서 연말정산이 완료된 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정산 내역서를 통해 환급 또는 납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5월에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한 경우에는, 홈택스 접속 후 [My홈택스 > 신고내역 조회] 메뉴에서 환급금액 또는 납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
✅ Q&A

 

Q1. 퇴사할 때 공제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는데, 지금 제출할 수 있나요?
A. 퇴사 당시 회사에 공제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,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고하면서 공제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. 이를 통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Q2. 전 직장의 소득을 현 직장에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.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?
A. 전 직장의 소득을 현 직장에 알리고 싶지 않다면, 현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고 5월에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직접 하면 됩니다. 이 경우 전·현 직장의 소득을 모두 입력해야 합니다.

 

Q3. 중도 퇴사 후 무직 상태인데도 연말정산을 꼭 해야 하나요?
A. 네, 해야 합니다. 퇴사 후 무직이라도 근로소득이 발생했던 만큼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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